블록체인(Blockchain)이란 - 기본 개념 정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금융업계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죠?

그러면 과연 블록체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아주 간단한 개념을 얘기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탈중앙화)입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의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로, 블록들을 체인형태로 묶은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왜 필요한 것일까요?

블록체인의 필요성을 알기 위해 기존 거래 방식 vs 블록체인 방식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기존 거래방식에서는 중앙 집중형 서버에서 모든 장부를 관리합니다.

금융권의 해킹 사건으로 개인정보 유출, 전산망 접근 불가 등은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모든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해킹한다면 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은 식은죽 먹기겠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기술이 '블록체인' 입니다.

'장부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나누어 가진다.'

Wow! 엄청난 개념이죠!

ex) A가 B에게 1,000원을 송금, 네트워크 참여자 10명 일 경우

'A→B, 1000원' 라는 정보를 블록으로 저장, 참여자 10명에게 분산 저장합니다.

향후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경우 10명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즉 해킹을 위해선

10개 노드를 동시에 해킹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참여자가 많을 경우에 해킹이 불가능하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어보죠!

한반의 10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A학생이 B학생에게 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큰 소리로 얘기합니다. 얘들아 나(A) 가 B에게 만원을 송금했어 모두 다 봤지? 라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만약 훗날 B가 만원 받은 적이 없다.! 다시 내놓으라! 고 한다면?? 다른 8명의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겠죠?

그러면 B가 만원을 못받은 척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8명의 학생들에게 접근해 거짓말하도록 유도해야겠죠?

이거 바로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입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해킹의 위험이 있을까요? 0에 수렴된다고 봐야겠죠.

 

블록체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매우 중요한 기술 블록체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 더욱 더 공부하는 '삐요'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블록체인과 각종 코인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