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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꿈나무 삐요입니다.!

뉴스, 기사 등 각종 매체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들어보셨을꺼에요~

혹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자세하고 알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대략적으로 알고 계셨다면 오늘 저와 함께 공부해보아요.!

 

🤷‍♀️ CPI란 무엇인가요?

✔ CPI란 Consumer Price Index

소비가 물가지수란 뜻입니다.

소비가 관점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물가지수이지요.

 

🤷‍♀️ CPI란 어떻게 계산될까요?

✔ CPI란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물가지수라 했습니다.

✔ 그렇다면 전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조사할까요?

✔ 너무 방대하기 떄문에 대표 품목을 선정하여 가중치를 곱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세부적인 주제별 통계는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통계청 홈페이지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밑의 주석의 내용을 보면

2015년을 100으로 460개 조상항목을 가중평균하여 매월 지수를 산출발표

라고 되어있죠?

 

즉, 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조사가 아닌

대표 품목(460개)에 대한 가격변동을 조사하여

가충치를 곱해 매월 지수로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가중치는 왜 곱하는 걸까요?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상품과 자주 찾는 서비스가 있다면

더 많은 %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가중치를 곱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식료품에서의 대표상품은 쌀과 사과입니다.

쌀을 구매하는 사람은 전 국민의 80%, 사과를 구매하는 사람은 전 국민의 20% 입니다.

한달 뒤, 쌀의 값은 기존 1만원에서 1만1천원

사과의 값은 기존 1만원에서 9천원으로 하락하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가중치를 계산하지 않는다면, 1천원 상승과 1천원 하락이 더해져

식료품은 +0원의 가격상승이 되는 것입니다.

가중치를 계산한다면, 1천원 상승*80% + 1천원 하락*20%가 되어

식료품은 약 600원 가격상승이 되는 것 입니다.

 

즉,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부분의 가격이 상승하였다면

소비자 관점에서는 물가란 오른것이기 때문에 가중치를 곱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대해 어떻게 산정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 180도 회전한)를 클릭해줍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조사목적은 무엇이며 조사주기을 알 수 있으며

조사체계의 내용으로 어떻게 조사가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한국과 미국 CPI에 대해 알아볼까요?

- 위의 내용이 한국에 대한 내용이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 통계청에서 조사해 매월 1일에 발표하고 있습니다.

 

✔ 미국 :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CPI를 발표합니다.

한달에 한 번 발표하고 있습니다.

https://www.bls.gov/cpi/

 

CPI Home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CPI for all items rises 1.2% in March; gasoline, shelter, food indexes rise 04/12/2022 In March, the Consumer Price Index for All Urban Consumers rose 1.2 percent, seasonally adjusted, and rose 8.5 percent over the last 12 months, not seasonally adjusted.

www.bls.gov

고용통계국 사이트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게 4가지 섹터이며

섹터별로 세부적은 내용은 아래 그림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떤가요..? 음식,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을 보여주죠?

 

 

🤷‍♀️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CPI를 왜 알아야할까요?

CPI의 주 측면은 '소비자 관점' 이라는 것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자연스레 사람들 주머니는 닫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레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기업은 돈 벌기가 힘들어 집니다.

기업이 돈을 벌기 힘들어지면? 주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륵 ㅠ.ㅠ

 

🤷‍♀️ 그럼 CPI랑 금리랑은 무슨 상관관계 인가요?

이번에도 쌀로 예시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년 전 쌀의 가격이 1만원이었던게 현재는 2만원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1만원에 구매했던 쌀이 지금은 2만원이나 있어야 구매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죠.

 

그럼 여기서 중앙은행이 나섭니다.

중앙은행 : 내가 물가안정시켜줄게~ 금리 인상시켜 인플레이션 불 꺼줄게~

기사 제목이 재밌어서 퍼왔어요ㅎㅎ

이렇게 금리 인상을 시킵니다.

금리 인상은 자연스레 현금의 가치가 오르게 되고

다르게 해석하면, 물건(쌀)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지요.

 

좀전에 현금의 가치가 오른다고 했죠?

현금의 가치가 충분히 오르는데 굳이 주식을 살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자연스레 주식시장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겠죠?

 

🤷‍♀️ 금리가 인상하면 주식시장은 항상 악재일까요?

✔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죠.

이번처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경기가 좋은 않은 경우에는

주식시장이 위축할 가능성이 크며

경기가 호황일 경우에는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미 사람들의 소비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인건비 상승,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상황에서

물가상승이 이어지게 되면

경제불황+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테크 플레이션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죠.

 

경기가 호황일 경우에는

금리가 인상하는 것은, 

물건(쌀)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며, 상품구매력이 증가하여

기업들이 오히려 돈을 잘 벌게되므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현재 삐요는 곡소리 중입니다...ㅎㅎ

오늘은 CPI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앞으로 뉴스나 기사를 접할 때 조금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늘 열심히 공부하는 삐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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